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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스케일] 삼각함수와의 씨름, 캠핑, 개발자

작성자 날마다자라는아이(ip:121.130.242.226)

작성일 2021-02-10 14:46:24

조회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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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쓴다.

최근 한달간은 고등학교 시절 기하와 삼각함수에 관한 공부를 하는 것처럼 지냈다.

sin x 가 a/b일 때 x의 값을 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공학계산기를 가지고 씨름을 하며 보냈던 것.

그 사이에 엔슬파트너스에서 주관하는 IR 행사에 참여하여 교육도 받고,




그 교육을 마무리하며 데모데이에 참여하기도 했다.


역시나 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가진 장점을 어필하는데 미욱하다는 점만 재확인했다.

사실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의 가능성과 비전, 성과와 맨파워를 전달하는 것은

창업자의 기본 자질이다.

하지만 나는 천부적으로 그런 자질을 갖고 있지 못하다.

대신 나를 아는 사람에게 신뢰를 얻는다.

내게 없는 것과 내가 가진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전에 언급했던 선배형님들께 1억원을 투자 받았고,

가을이 언제 가는지 모르게 가버렸으며,

자금운용 계획에 맞춰 사촌동생이 소개해준 프로그래머를 만나 다음주에 본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 계산을 끝내기 위해 주말마다 집 근처 까페나 도서관에서 계산에 몰두했는데

그래서 하나의 문제를 발견하면 어찌어찌 해결을 해왔는데,

결국은 해결할 수 없는 한계를 만났다.

그래서 그것을 새로 만난 개발자와 함께, 내가 가진 기본 개념과 ARCore API를 섞어

해결하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에, 그러니까 단풍이 한창 들어갈 무렵 캠핑을 다녀오기도 했다.


계약을 체결한 개발자가 체중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나는 내년에 나올 에어토리2를 위한 와디즈 진행과 토리라이트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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