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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작성자 날마다자라는아이(ip:121.130.242.226)

작성일 2020-09-03 16:06:39

조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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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내가 본격적인 창업에 뛰어들기 전, 가볍게 시도했던 아이템은 아이의 키를 재는 원목 제품이었다.

회사 이름, 날마다자라는아이도 여기에서 시작된 것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병 들어가는 어머니를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느낄 때,

그러니까 육중한 삶의 무게가 어깨를 누르던 순간에도

아이는 자란다.

그래서 아이의 키를 잰다는 건 삶의 의미를 확인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딸아이의 키를 한동안 이런 스티커 제품에 재주다가, 이삿날 그 벽지를 놓고 와야 했을 때 얼마나 서운했는지 모른다...

에어토리로 창업에 올인하게 된 이후에도

나는 키재는 제품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보다 세련되고, 기술력도 가미되고, 보다 많은 가치를 가진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생각이 늘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틈틈히 연구를 한 끝에, 체중계와 연동되는, 그래서 아이의 키와 체중을 함께 수집해서

거기에 같은 나이나 개월수 아이들의 평균을 함께 보여주며

아이의 발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체중계의 정보를 바탕으로 카메라의 각도를 재는 공식을 만들고, 이를 특허출원한 건 작년 10월의 일이었다.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시장조사를 위해 설문을 만들었고 오늘 커피쿠폰과 함께 홍보를 시작했다.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M2I5NGM2ZmQtYzg0OC00ZTUwLWI0N2MtOTZjNjgzOTcyNTk3&sourceId=urlshare

에어토리를 개발할 땐 직접 마트와 어린이대공원 등지를 돌며 설문조사를 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직접 만나긴 어렵다.



8월 31일까지로 기간을 정했으니 혹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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