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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F-AD 어린이 비말차단 마스크 후기들

작성자 날마다자라는아이(ip:121.130.242.226)

작성일 2020-07-30 17:26:53

조회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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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난번에 올렸듯이 우연한 기회에 국내에서 생산된 어린이용 비말차단 마스크를 자사몰에서 한정된 수량을 판매하게 됐다.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의약외품이라는 점,

국내 생산이라는 점,

생산수량이 적은 소형 사이즈라는 점이 '날마다자라는아이'라는 회사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1천여 박스가 나갔고,

157개의 리뷰가 달렸다.

딱히 광고를 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뜨거운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엔 재구매를 해주시는 고객도 계셨다.


대부분의 고객 평은 좋은 편이었다.

아이가 숨쉬기 편해한다는 평, 구하기 어려웠는데 잘 샀다는 평 들이 올라오면 흐뭇했다.

하지만 가끔 등장하는 수량이 모자라다는 불만이 가장 마음에 걸렸다.

문의글과 후기, 톡톡,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것은 전체 판매분의 2%가 채 되지 않지만 그래도

고객들에게 실망감이나 불쾌감, 찝찝한 기분을 남긴다는 것은 못내 부끄러웠다.




제조사에 물어봐도 수작업으로 하는 거라 어쩔 수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코로나 문제 이후로 마스크 생산이 매우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돌아간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그래도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조만간 이런 클레임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조정할 생각이다.

며칠 전 한번 시도한 적이 있는데,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등장해 합의가 되지 않았다.



아무튼 오늘 추가로 올릴 내용은 바로 사이즈.

성인 제품에 비해 소형 사이즈고, 5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까지 착용을 권장한다고 안내를 했지만

같은 개월수의 아이도 발육에 따라, 얼굴 크기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보다 더 많은 착용 예가 필요하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5세 남자아이의 착용 컷이다.


역시 5세 여자아이.

보통의 5세 정도 아이들에겐 아무래도 끈을 조금 줄여서 착용시켜줘야 할 듯하다.

정면은 불편함이 없는 정도지만 볼 양쪽이 떠 마스크 효과를 충분히 내기 어렵다.


8~9세 정도의 아이에겐 적당한 듯하다.

다만 마스크를 저렇게 씌운 후 엄마가 마스크 정면의 아래위를 손가락을 잡고 늘려주면

아이의 코와 입 부분이 들뜨면서 호흡이 훨씬 편해진다.


위 아이와 또래 혹은 한두 학년 높아 보이는데,

저렇게 위 아래가 늘어나면 입 앞의 공간이 사진처럼 늘어나 훨씬 숨쉬기 편해진다.



초 5인 딸아이는 이제 키가 155cm인데, 잘 맞는다.

이 말은 곧 얼굴이 작은 성인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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