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부분에 그려놓은 가이드 라인이 측정자를 더 헷갈리게 만들었고,
가로와 세로 기준선의 비율에 따라 전달한 오류메시지
'한 발 앞으로' 혹은 '조금 뒤로 떨어져 촬영하세요' 라는 멘트가
엄마들의 측정을 더 힘들게 했다.
적당한 위치에 서있던 엄마들을 앞뒤로 움직이게 해서 측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던 것.
테스터들과 1:1로 상담을 주고받으며 측정을 도왔는데,
그렇게 쌓인 상담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 쉽게 설명하는 페이지를 만들었고,
오류 메시지 대신 그 페이지를 보내주는 방향으로 정리했다.
물론 머리 쪽 가이드라인도 좀더 직관적으로 수정.
iOS 개발이 완료되면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려고 준비중인데...
계획보다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머리끝을 맞추는 라인의 움직임 그래픽과
그 움직임에 따라 계산된 값을 보여주는 숫자 그래픽이 함께 연동해야 하는데...
하나를 움직이면 하나가 움직이지 않는 식이다.
이런 문제들 서너가지를 수정하면 끝날테고,
시한은 이번주로 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것은 무게 측정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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