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토리개발노트, 토리라이트정보노트

뒤로가기
제목

[에어토리] 유모차 커버를 씌워야 하는 이유 feat. 국제환경재단

작성자 날마다자라는아이(ip:121.130.242.226)

작성일 2021-04-08 15:09:59

조회 249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업그레이드 된 에어토리2를 와디즈에 론칭하려고 작업 중이다.

페이지 작성은 거의 끝났고, 증빙 서류들과 수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근데, 와디즈 담당자들이 좀 까다롭다.

아니 원래 이래야했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를 현혹시키거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재권도 중요하고, 그래서 출처를 밝힌 신문 기사도 게재할 수 없다.

그래서 에어토리의 상품페이지에 들어갔던 위 내용들도 각각 원 저작자에게 사용승인을 받던가,

아니면 빼야 한단다.


사실 저 위 기사는 국제환경저널을 인용한 기사들이다.

그래서 원문을 뒤졌다.

영국의 서레이 대학에서 발표한 논문이다.

연구자들은 일상생활을 하는 곳을 돌아다니며 높이에 따른 미세먼지의 양을 측정했다.

문제의식은 유모차에 탄 아기의 대기환경이다.

파란색은 유모차 높이고, 주황색은 어른의 높이다.

PM2.5의 농도가 어른보다 월등히 높다.


55cm~85cm의 높이에 놓은 유모차(논문에선 유모차를 pram이라고 부른다. 그동안 난 stroller라고 알고 있었다.) 속 아기들은 어른에 비해 60% 높은 수치의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도로에서는 자동차의 분진이나 마모된 타이어 가루의 농도가 높아진다.

이 기사의 요약 부분은 꼭 확인해보길 권한다.

우선 유모차에 탄 아기는 어른에 비해 44%나 높은 미세먼지 농도에 노출되어 있다.

오전과 오후의 차는 최대 60%, 7%(pm1), 8%(pm2.5)였다.

쌍둥이를 위한 이중유모차의 경우 아래에 있는 아기는 72%나 높은 PNC(particle number concentration 그러니까 입자 수 농도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문맥을 보면 PM10, 그러니까 10마이크로미터 인 듯하다)를 보인다.

유모차 커버를 씌우면 먼지를 최대 39%와 43% 줄여준다.

아이의 높이에서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나오는 물질이 우세했다.




첨부파일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 (21).pn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