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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라이트]색온도에 대해서

작성자 날마다자라는아이(ip:210.106.232.26)

작성일 2020-07-30 16:15:14

조회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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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리는 보통 푸른 빛에서 차가움을 느끼고, 붉은 색이 짙어질수록 따뜻함을 느낀다.

하지만 온도에 따른 색의 변화는 그 반대다.

붉은색에서 푸른색으로 갈수록 온도는 뜨거워진다.

그 뜨거운 푸른 빛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한다.


이를 활용한 가장 재밌는 관찰은 먼 우주에 떠있는 별의 온도를 예측하는 것이다.


물론 밤하늘의 별은 눈으로 보면 이렇게 모두 하얀색이다.

하지만 망원경으로 보면 이렇게 보인다.


자세히 보면 붉은 빛이 도는 별이 있고, 푸른빛, 노란빛의 별이 있다.

지금 뜨겁게 타고 있을 저 별들의 표면 온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것이다.

요즘 조명에 대해 자료를 찾고 공부를 하는데, 사실 이런 것들이 다 옛날 학창시절 배웠던 것이라는 점을 발견하고 놀라곤 한다.


이렇게 재밌는 걸 그땐 왜 흥미를 못 느꼈었는지...

아니 어쩌면 기계식으로, 암기식으로 가르치는 스승들의 문제였을지도 모른다.

(다음에 기회되면 글을 쓸 예정이지만 참고로 나는 우리 딸에게 과학을 보다 꼼꼼히 가르치고 있다. 아이가 커서 생활하는데 가장 유용한 학문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여기서 나온 개념이 색온도다.

전구나 형광등을 교체하는 정도의 수준을 넘어,

거실의 밝기, 아이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공부방의 밝기,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안방 조명의 밝기 정도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색온도는 매우 중요하다.

* 사실 색온도는 흑점, 그러니까 초기 우주 물질인 흑점을 기준으로 빛의 밝기를 계산해내는데, 거기까진 나도 잘 모르겠다.



같은 500룩스의 밝기지만 색온도에 따라 조명의 쓰임새, 활용이 달라지는 것이다.

전구를 살 때 바깥에 표시된 주광색, 주백색 등으로 표시된다.


위의 교실 그림을 보면 왼쪽이 전구색이고 가운데가 주백색, 오른쪽이 주광색이다.

그렇다면 토리라이트는?



1600~1800K인 토리라이트는 촛불과 노을 정도의 색온도와 같다.

눈이 부시지 않고, 신경의 이완 및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온도와 밝기이다.




첨부파일 연구노트메인_토리라이트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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